충남도의회,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시대의 '산업발전-국민안전' 균형을 강조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예산1,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산업 발전과 국민안전·신뢰성 확보, 인간 중심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인공지능 기본법' 조속 제정 등 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의회가 인공지능시대의 '산업발전-국민안전' 균형을 강조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예산1,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공지능(AI)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인공지능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 최소화와 모든 국민이 안전·공정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속한 입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의회는 인공지능기술이 산업 전반에 혁신을 가져오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개인정보 침해, 알고리즘 편향, 디지털 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산업 발전과 국민안전·신뢰성 확보, 인간 중심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인공지능 기본법' 조속 제정 등 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기술은 우리 삶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사회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오히려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의회는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 관련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핵심 경합주' 펜실베니아, 조지아서 앞서 나가 - 대전일보
- 미분양 쇼크, 후분양 아파트 타격…"존폐 위기" - 대전일보
- 대전 도시개발 중심 도안신도시 위상 흔들리나 - 대전일보
- 박찬대, '與 이재명 재판 생중계 주장'에 "진짜 사법부 협박" - 대전일보
- "백악관 코앞"…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펜실베니아 승리 - 대전일보
- 장동혁, "추경호 건의에 尹담화? 한동훈 기분 좋진 않을 듯" - 대전일보
- 美폭스뉴스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확정" - 대전일보
- 비트코인, 美대선 속 7만 4000달러선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 대전일보
- 한동훈 "어떤 후보가 美 대통령 되더라도 한미동맹 강화" - 대전일보
-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첨단산업 육성 탄력 받나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