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 꼼짝 마' 대구 달서구, 11월 학대 예방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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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11월 한 달을 '함께 성장하는 우리, 365일 긍정양육!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가족기능 강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1월 한 달이 아니라 365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 되도록 달서구민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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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11월 한 달을 '함께 성장하는 우리, 365일 긍정양육!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19일)을 맞아 주요 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23개 동과 아동보호유관기관을 대상으로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및 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달서구는 오는 20일 지역 내 주요 네거리에서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역이다. 24시간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 내 2개 경찰서(달서·성서)와 월 1회 합동 근무하며 아동학대 신고 조사에 대응하는 '아이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가족기능 강화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1월 한 달이 아니라 365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 되도록 달서구민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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