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출구조사서 58%가 ‘정권 심판’ [CNN]

이현수 2024. 11. 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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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5일 미국 대선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CNN 출구조사에서는 '정권 심판론'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8%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지한다"는 응답은 41%에 그쳤습니다.

미국 유권자들은 가장 중요한 이슈로 민주주의(35%), 경제(31%), 낙태(14%), 이민(11%), 외교(4%)를 순서대로 꼽았습니다.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투표한 이들은 '경제'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에 투표한 유권자들은 '민주주의'와 '낙태'를 꼽았습니다.

사진=AP/뉴시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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