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주차장서 차량털이 고교생 3명 입건

하경민 기자 2024. 11. 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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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고교생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0대)군 등 고교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4시께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에 침입해 귀금속 3점과 현금 등 15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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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고교생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0대)군 등 고교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4시께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차량에 침입해 귀금속 3점과 현금 등 15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 등이 훔친 귀금속을 매입한 금은방 업주 B(60대·여)씨도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A군 일당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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