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지리산농협, 지역 농업·농촌 발전 위해 25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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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에는 지역 내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새농민회, 농촌지도자회, 자율방범대, 농가주부모임, 주부대학, 청년조합원회 등 조합원들로 구성된 8개 단체가 포함됐다.
정대환 조합장은 "농업 관련 단체들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농협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농협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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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이 지역 농업과 농촌의 발전, 그리고 농업인 권익 향상을 목표로 지역 내 농업 관련 8개 단체와 17개 조직에 총 2550만원의 육성자금을 지원했다(사진).
지원 대상에는 지역 내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새농민회, 농촌지도자회, 자율방범대, 농가주부모임, 주부대학, 청년조합원회 등 조합원들로 구성된 8개 단체가 포함됐다. 지리산농협은 이들에게 농업 및 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육성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엔 농협 현안사업 간담회를 통해 함꼐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병칠 남원시 인월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육성자금이 농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투명하게 사용하고, 농협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정대환 조합장은 “농업 관련 단체들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농협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농협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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