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살라,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 ‘0원’ 영입…바르셀로나 충격 계획

박대성 기자 2024. 11. 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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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0원에 톱 클래스 윙어들을 노리려고 한다.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바르셀로나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두 선수는 모두 유럽축구계에서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톱 클래스의 공격 자원으로, 계약 종료가 가까워지면서 자유계약대상자(FA)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한국시간)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모하메드 살라는 이미 2022년 여름 바르셀로나의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거론된 바 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을 재건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살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 그의 높은 연봉 요구와 리버풀이 요구한 막대한 이적료로 인해 협상은 무산됐다. 대신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포함한 여러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살라 영입을 보류하게 됐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현재 살라는 3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15경기에서 9골과 7도움을 기록,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버풀과 계약이 끝나가고 있는 살라는 오는 6월 30일 이후 마지막 대형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도 그에게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살라는 팀을 옮길 의사가 있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이번 기회를 활용해 그를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바르셀로나 스포츠 부서는 니코 윌리엄스를 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지만, 살라의 이름이 다시 사무실에 오르내리며 영입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팀의 측면에 차별화된 기량을 갖춘 선수를 찾는 상황에서 살라는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의 스타 살라 외에도 바르셀로나는 한국의 공격수 손흥민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탈루냐 엘나시오날’에 따르면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종료되며 자유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다. 매체는 손흥민이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으며, 우승을 위한 팀으로 이동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연합뉴스/로이터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10년째 활약 중이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그의 이적 배경에는 ‘우승 갈증’이 있다. 챔피언스리그 참가에 실패하고 유럽 주요 대회에서 우승 타이틀을 경험하지 못한 손흥민은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손흥민의 목표와 바르셀로나의 측면 공격 강화 필요성이 맞아떨어지면서 그를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한 가지 걸림돌이 있다. 바로 현 바르셀로나 감독 한지 플릭의 입장이다. 매체는 플릭 감독이 손흥민 영입에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플릭 감독은 손흥민의 기술과 신체적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지만, 그가 32세의 나이로 향후 성장 가능성보다는 유지와 활용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점, 그리고 연봉이 높은 점을 이유로 다른 대안을 선호하고 있다.손흥민의 FA 자격이 가까워지며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다. 엘나시오날에 따르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톤 빌라, 뉴캐슬 등 프리미어리그 내 다수의 팀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기에, 리그 내에서 새로운 팀을 찾는 것도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6일 “살라가 리버풀을 떠날 의향이 있다. 바르셀로나 이적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살라의 이름이 캄노우 사무실에 도착했고 현실적으로 이적도 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유계약대상자(FA)를 활용해 전력을 보강하려고 하는데 살라에 이어 손흥민 이름도 물망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역시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경쟁으로 인해 그의 거취는 더욱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만약 손흥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다면, 이는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메이저 무대 경험이 많은 손흥민이 바르셀로나에 적합한 영입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막대한 이적료를 지불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FA 자격으로 이적 가능성이 있는 톱 클래스를 활용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살라와 손흥민 모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선수이며, 그들의 영입이 이뤄진다면 바르셀로나의 공격 라인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간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안수 파티, 파우 빅토르, 페란 토레스를 대체할 경험 많고 검증된 공격 자원을 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손흥민과 살라의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두 선수 모두 국제 무대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아온 만큼,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바르셀로나의 계획이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 한다. 살라와 손흥민 모두 현재 소속팀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리버풀과 토트넘은 각각 살라와 손흥민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살라는 리버풀과 재계약 논의 중이며, 손흥민은 토트넘의 레전드로 불릴 정도로 팀에 큰 기여를 해왔다. 바르셀로나가 두 선수를 FA로 영입할 수 있다면, 이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전력 강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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