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장애인 정보 접근성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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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웹 접근성 품질 인증과 점자회의록 제작·보급 등을 통해 장애인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도의회 관계자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 전자회의록시스템과 점자회의록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의정 정보에 불편함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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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가 웹 접근성 품질 인증과 점자회의록 제작·보급 등을 통해 장애인 접근성 확대에 나선다.
도의회는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저시력자 등 장애인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의미다.
도의회는 또 이달 말까지 올해 제주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업무 보고와 관련한 회의록을 점자회의록 책자로 별도 제작해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회의록은 점자체와 일반 글씨체를 혼용한 책자형으로 제작되며, 도내 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정보점자도서관 등에 보급하게 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 전자회의록시스템과 점자회의록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의정 정보에 불편함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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