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5년 만에 사무직 희망퇴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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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5년 만에 사무직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내일(7일)부터 약 2주간 근속 5년 이상 직원 가운데 만 40세 이상 또는 책임급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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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5년 만에 사무직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내일(7일)부터 약 2주간 근속 5년 이상 직원 가운데 만 40세 이상 또는 책임급 이상 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습니다.
희망퇴직자에게는 퇴직지원금으로 30개월 치 분량의 기본 급여와 자녀 학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사 측은 오늘 조직별로 관련 설명회를 열고, 오늘 오후 희망퇴직 안내 공지를 할 예정이며, 희망퇴직 일정은 12월 중순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광저우 액정표시장치, LCD 사업 공장 매각 등 대형 LCD 사업을 종료하고 최근 구미에 있는 노후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해 유휴 인력이 발생했다"며 "이번 희망퇴직은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사업 고도화와 인력 효율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이번 달 넷째 주 강도 높은 조직 개편과 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349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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