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단장' FC슈팅스타 선수 라인업+2차 포스터 공개 (슈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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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가 선수 라인업 공개와 함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저녁 8시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가 사령탑을 맡은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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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슈팅스타'가 선수 라인업 공개와 함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22일 저녁 8시 첫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가 사령탑을 맡은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들과 함께할 선수들이 2차 포스터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반가운 얼굴들이 추가된 포스터에는 김영광과 염기훈, 고요한, 데얀 등이 현역 시절의 열정과 승부욕이 여전히 살아있는 눈빛과 표정을 보이고 있다.
주장을 맡은 K리그 통산 605경기 출전 기록의 김영광 골키퍼는 "축구가 전부였는데, 다시 살아있음을 느낀다. 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하며 새로운 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비수에는 런던 올림픽 동메달 김창수, 2002년 월드컵 국가 대표 현영민이 좌우 측 풀백으로, 국가 대표로 30경기 이상 활약한 강민수가 중앙 수비를 책임진다.
팀 전술의 핵심일 될 미드필더로는 FC서울 레전드 원클럽맨이자 구단 최초 영구 결번 선수 고요한과 K리그 대표 레지스타 권순형이 전체 경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여기에 공격수로는 수원삼성블루윙즈에서 한때 호흡을 맞추었던 K리그 통산 최다 어시스트 기록 보유자 염기훈과 AFC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 1위 공격수 데얀이 다시 그라운드에 나서며 대체 불가능한 플레이를 예고한다.
또한 성장 서사가 기대되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출신 장결희, 팀의 파이팅을 모으는 분위기 메이커 신세계, 런던 올림픽 수문장으로 맹활약한 골키퍼 이범영까지 'FC 슈팅스타'만의 신구 조화가 팬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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