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연말까지 정선황기 명품화 지원 사업 추진

신관호 기자 2024. 11. 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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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연말까지 '2024년 정선황기 명품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선황기 재배농가에 수매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인데, 황기 품목의 우수성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정선 황기 생산량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월까지 황기 수매계약 체결 농가 중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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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청. (뉴스1 DB)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연말까지 ‘2024년 정선황기 명품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선황기 재배농가에 수매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인데, 황기 품목의 우수성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정선 황기 생산량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9월까지 황기 수매계약 체결 농가 중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어 지역농협‧수매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13개 농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보조사업자를 통해 황기 총 1.6톤을 수매하고, 재배년근에 따라 1㎏ 당 최고 6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매장려금이 실제 신청 규모와 차이가 있을 경우 지원 금액을 조정할 방침이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정선의 명품 황기는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은 지리적 표시제 상품으로 생산량 확대,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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