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외식조리학부 재학생들, 외식 관련 대회서 다수 수상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 수상 기념 사진(우송대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재학생 다수가 최근 외식 관련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6일 우송대에 따르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전시민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외식,조리경영전공 조윤아 학생이 금상(대전관광공사 사장상), 김수영 학생이 동상(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한 2024 대전 국제 와인 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선 필기시험을 통과한 최종 4명이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은 와인 오픈 및 서비스와 와인 3종 블라인드 테이스팅, 돌발퀴즈 10문제로 우열을 가렸다.

앞서 ‘2024 누들대전 페스티벌’의 면 요리 경연대회 학생부문에서는 외식,조리경영전공 김성창(4학년), 박주선(2학년), 외식조리전공 강대영(4학년), 배경수 학생(4학년)으로 구성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송대 외식조리학부를 졸업한 권오용, 정규범 씨는 ‘끄앙반’팀으로 뼈, 고기, 향신료까지 직접 손질하고 정성을 들여 우려낸 태국식 쌀국수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