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후보 웨스트버지니아주 당선, 상원 다수당에 한 발 가까이

구자룡 기자 2024. 11. 6.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을 가져와 상원에서도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웨스트버지니아에 이어 여론조사에 공화당이 앞섰던 몬태나주 등에서 한 석을 더 가져오면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스티스 주지사, 민주 조 맨친 3세 은퇴 의석 당선
현재 민주 vs 공화, 51 대 49, 공화 다수당에 한 석 남아
[페어팩스(버지니아주)=뉴시스]이윤희 특파원 = 미국 대선 본투표가 치러진 5일(현지시각)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 내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에 자신의 선택을 기입하고 있다. 2024.11.06.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6일 오후 1시) 대선과 함께 치러진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의석을 가져와 상원에서도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선거에서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 짐 저스티스는 올해 초 무소속으로 당선되기 전까지 상원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민주당으로 활동했던 조 맨친 3세 상원의원의 은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서 쉽게 승리했다.

현재 상원의석은 민주 51석, 공화 49석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34명을 뽑는다. 공화당이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던 곳 2석을 차지하면 '플립(flip 뒤집기)'가 발생한다.

웨스트버지니아에 이어 여론조사에 공화당이 앞섰던 몬태나주 등에서 한 석을 더 가져오면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당이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