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열풍에 '가공식품 수출 최대'

박세연 기자 2024. 11. 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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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라면과 떡볶이 등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11조2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보다 8.7% 증가한 81억9천만달러(약 11조2천891억원)로 역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0억2천만달러(1조4천억원)로 30.0%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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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6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K푸드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라면과 떡볶이 등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11조2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개월간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보다 8.7% 증가한 81억9천만달러(약 11조2천891억원)로 역대 가장 많다고 밝혔다.

수출액 상위 품목인 쌀 가공식품과 라면, 과자류, 음료 등의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출액이 가장 많은 품목인 라면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0억2천만달러(1조4천억원)로 30.0%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떡볶이, 냉동김밥과 즉석밥 등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41.9% 증가한 2억5천만달러(약 3천445억원)로 이미 작년 한 해 수출액을 넘어섰다. 2024.11.6/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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