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안세영, 일본 마스터스 불참한다... 회복 후 중국 마스터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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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이 부상으로 인해 다음 국제대회 참석이 불발됐다.
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지난주 안세영이 소속팀 삼성생명을 통해 협회로 공문과 부상 진단서를 제출해 국제대회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세영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곧바로 2024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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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지난주 안세영이 소속팀 삼성생명을 통해 협회로 공문과 부상 진단서를 제출해 국제대회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세영은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구마모토에서 열리는 일본 마스터스에 참석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에게 패배하면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왜 안세영은 나오지 않는 것일까. 바로 지난해부터 고생하고 있는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 그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단식 결승에서 무릎을 다쳤는데, 이는 올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올해 8월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우승 이후에는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까지 2개월 동안 재활을 위해 휴식을 취했다.
복귀전이었던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삼성생명(부산 대표)을 결승까지 올렸다. 하지만 안세영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결승전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곧바로 2024 덴마크 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석했다.
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였던 덴마크 오픈에서 안세영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인 복귀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다시 한번 몸 상태로 인해 휴식을 취하게 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세영은 19일부터 열리는 중국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무릎 상태를 감안해 중국 마스터스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또한 25일부터 충남 보령에서 진행하는 국가대표 강화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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