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리더’ 선발해 전문성 강화

유진투자증권이 지난 5일 진행한 ‘2024년 해외주식 리더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제공

유진투자증권은 PB(Private Banker)들의 해외주식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외주식 리더’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이 올해 처음 도입한 ‘해외주식 리더’는 해외주식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PB를 선발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우수 PB들의 경험과 지식을 현장에 적극 전파해 해외주식 자산을 통한 고객 수익률 증가를 목표로 도입됐다.

유진투자증권은 해외주식 자산 규모, 고객 수익률 등 정량적 지표와 고객 및 직원 추천, 리더십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1명의 해외주식 리더를 선발했다. 해외주식 리더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임명장 및 특별 명함과 명패 증정, 교육 및 영업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해외주식 리더’는 정기 교류회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서로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해외주식 세미나에 참여해 해외주식 투자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이를 현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김강남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팀장은 “해외주식 자산은 성공적 투자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발된 해외주식 리더들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해외주식 역량을 업그레이드하여 고객 수익률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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