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투·개표 진행 중… 트럼프가 해리스 보다 앞서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대선이 치러진 5일(현지시각) 미 전역에서 투표와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전역의 투표는 50개 주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투표가 가장 늦게 마무리 되는 곳은 알래스카주로 미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일부 주에서는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대선이 치러진 5일(현지시각) 미 전역에서 투표와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전역의 투표는 50개 주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주 마다 시차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투표가 가장 늦게 마무리 되는 곳은 알래스카주로 미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1시에 마감된다.
이번 선거 유권자는 약 2억4000만 명이다. 사전투표 참여 이원이 8300만명에 육박해 투표율은 6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주에서는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각 오후 1시 기준 트럼프 후보는 5051만4339표로 52.6%의 득표율을, 해리스 후보는 4440만6006표로 46.2% 득표율을 기록중이다.
선거인단 수로 보면 트럼프 후보가 214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 후보가 17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한편 이번 대선 최대 경합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는 오후 10시5분 기준 45%가 개표된 가운데 해리스 후보가 49.59%, 트럼프 후보가 49.49%를 얻어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애리조나, 미시간, 위스콘신주는 아직 개표율이 40%에 미치지 못했고, 네바다는 집계가 시작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트럼프 2024 미국 대선 승리" 폭스뉴스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