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의료인 270여 명이 한자리에! 성남 FC, '성남시 의료인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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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성남 FC 클럽하우스에서 '성남시 의료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본 대회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남시의료원 등 성남시의사회 소속 주요 병원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의료인 270여 명이 총 7개 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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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난 3일 성남 FC 클럽하우스에서 '성남시 의료인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대회는 성남시의사회가 주최하고, 성남 FC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 보건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단합을 다지는 행사로 펼쳐졌다. 지난 10월 성남 FC와 성남시의사회의가 체결한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다. 또한, 참가자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성남 FC의 홈 폐막전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구단과의 유대감을 더욱 높였다.
본 대회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제생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남시의료원 등 성남시의사회 소속 주요 병원의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의료인 270여 명이 총 7개 팀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성남시의사회는 성남시 내 800여 개 병원과 1,200여 명의 의사들이 소속된 단체로,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영하 성남 FC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최한 의료인 축구대회에서 많은 성남시를 연고로 한 많은 의료인을 만났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성남시 의료인들에게 단합 및 체력단련의 장을 제공하고, 소속 병원들과 협력해 구단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성남시 내 의료인들이 성남 FC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구단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성남시의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성남시 의료인과 함께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구단 비즈니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려 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성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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