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설경버스 너의 이름은.. '한라눈꽃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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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부터 제주버스터미널에서 '한라눈꽃버스'가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14~25일 한라산 설경버스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한라눈꽃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라눈꽃버스는 다음 달 21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토요일, 공휴일에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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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1일부터 제주버스터미널에서 ‘한라눈꽃버스’가 운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14~25일 한라산 설경버스 명칭 공모를 진행한 결과 ‘한라눈꽃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공모 접수 결과 총 399건의 명칭이 접수됐습니다. 제주도는 공모작을 대상으로 2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작 1명, 참여상 20명을 선정했습니다.
한라눈꽃버스는 ‘한라산 눈꽃을 즐길 수 있는 버스’라는 의미로, 도민, 관광객들이 이름을 들었을 때 직관적으로 한라산 설경을 떠올릴 수 있어 최우수 명칭으로 선정됐습니다.
참여상에는 ‘한라산 설래임(雪來林) 버스’ ‘한라산 설렘버스’ ‘한라산 설경누리 버스’ 등이 선정됐습니다.
한라눈꽃버스는 다음 달 21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토요일, 공휴일에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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