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세븐, 과거 JYP 비에게 졌다? 지드래곤 폭로에 반박 “잘못 알고 있네”

이슬기 2024. 11. 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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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지드래곤 발언에 반박했다.

이에 대성은 "비, 세븐 형 때부터 서로의 뽐내기가 있었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비, 세븐 형 때는 진 걸로 알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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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세븐이 지드래곤 발언에 반박했다.

5일 채널 '집대성'에는 '영원한 건 절대 있어... 7년만에 돌아온 빅뱅'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서 대성은 "YG랑 JYP랑 배틀 한 거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기억한다"고 했고, 태양은 "그걸 왜 기억하냐면 그때가 내 생일이었다. 그래서 같이 영화를 보고 PC방을 갔나? 그랬는데 사장님한테 연락이 와서 '너 지금 어디냐'라고 하더라. 준비도 안 하고 갔는데 진영이 형이 있고 재범 친구 있고 2PM 준수가 있더라"라며 과거 기억을 꺼냈다.

대성이 "그때 형들이 이겼냐"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그때 저희가 이겼다"라며 웃었다. 이에 대성은 "비, 세븐 형 때부터 서로의 뽐내기가 있었다"고 했다.

지드래곤은 "비, 세븐 형 때는 진 걸로 알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세븐은 해당 화면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세븐은 "우리 지용이가 뭘 좀 잘못 알고 있네??"라고 해당 사실을 반박해 화제를 더했다.

또 세븐은 응원봉 시초를 이야기하는 빅뱅에게 "최초는 7봉이라규"라고 알리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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