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째 열애’ 이채민♥류다인, 영화관 데이트 포착…노윤서 옆에서 꽁냥꽁냥

왼쪽부터 류다인, 이채민 (사진=뉴스엔 DB)

왼쪽부터 김태정, 노윤서, 류다인, 이채민 (사진=류다인 소셜미디어)

류다인 소셜미디어

[뉴스엔 장예솔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채민, 류다인의 영화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류다인은 11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노윤서의 청설 좋다"는 글과 함께 영화 '청설' VIP 시사회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류다인은 '청설' 주연 배우인 노윤서와 지난해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통해 친분을 쌓은 바. 시사회에는 류다인뿐 아니라 이채민, 이민재, 강나언, 김태정 등 '일타 스캔들' 배우들이 총출동해 노윤서의 첫 스크린 진출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다인의 옆자리는 이채민이 차지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길거리를 거니는 데이트 영상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류다인 소속사 측은 "류다인과 이채민은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류다인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종영 인터뷰에서 이채민 이야기가 나오자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예쁘게 잘 만나겠다. 열애 발표 후 이채민과 '예쁘게 잘 만나자'라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 열애로 많은 주목을 받는 이채민과 류다인.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동료를 응원하는 두 사람의 남다른 의리와 변함없는 애정 전선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채민과 류다인은 2000년생 동갑내기 커플이다. 이채민은 차기작으로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을 선택했다, 류다인은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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