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관광지 여름휴가 만족도 순위 11단계 상승"

연종영 기자 2024. 11. 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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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관광지의 여름휴가·여행 만족도 순위가 지난해보다 11단계 상승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여행.

마케팅 리서치 기관 '컨슈머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4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괴산군은 42위로 평가됐다.

단양군은 8위, 충주시는 51위, 청주시는 54위로 평가됐고 충북은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가운데 13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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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8위, 충북 전체는 13위 기록
화양구곡 학소대(사진=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 관광지의 여름휴가·여행 만족도 순위가 지난해보다 11단계 상승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여행.마케팅 리서치 기관 '컨슈머 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4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괴산군은 42위로 평가됐다. 지난해 53위보다 11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올 여름 여름휴가를 국내 관광지로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7000여 명울 대상으로 한 조사다. 1박 이상 머문 광역도 기초 시군 54곳이 비교대상이었다.

단양군은 8위, 충주시는 51위, 청주시는 54위로 평가됐고 충북은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가운데 13위에 불과했다.

군 관계자는 "화양동, 선유동, 쌍곡, 갈은구곡 등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계곡을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책을 벌인 덕분에 여름철 피서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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