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2024 외국기업의 날` 산업포장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지난 5일 열린 '2024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르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드블레즈 사장이 신차개발 프로그램인 '오로라(Auror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 지난 5일 열린 '2024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르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드블레즈 사장이 신차개발 프로그램인 '오로라(Aurora)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선행기술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르노 그룹에 합류한 드블레즈 사장은 이후 중남미와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신차 개발 프로그램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2년 3월 르노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미래차 전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이상의 투자 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한국 내 사업 전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르노코리아는 이 과정에서 직접 생산유발 12조원, 간접 생산유발 30조원, 간접 고용효과 9만명 등 막대한 직간접 경제효과를 실현할 전망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또한 한국 부임 첫해인 지난 2022년 반도체 부품 공급난 등 악재 속에서도 전년 대비 74.8%의 성장을 일궈내고 9만9166대의 신차를 유럽으로 수출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르노코리아는 이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최고수준의 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부산공장을 꼽았다. 전 세계 자동차 회사 경쟁력 비교 표준 보고서인 '하버리포트'로부터 지난 2016년 8위, 2017년 7위로 선정되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하나의 라인에서 최대 8종의 차종을 만들어내는 첨단 혼류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상생 노사관계를 통해 품질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가 된다"…비트코인 1억 재돌파
- "고환 있고 자궁 없다"…성별 논란 휩싸였던 여성 복서, 진짜 남자였다
- 한국어로 "안농" 인사하던 일본인 `인플루언서` 안타까운 죽음
- 경복궁서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 영상 올린 여성…"수치스러워" 발칵 뒤집혔다
- "이 큰 소고기 봐라"…러 파병 북한군이 중국말을? 알고보니 `가짜`
- 뿌리中企 "경기 어려운데, 산업 전기만 인상…계절·시간대별 요금조정 절실"
- [2024 미국민의 선택] 당선 확정 언제쯤… `최장 13일 걸릴듯` vs `4년전보다 빠를듯`
- "강남 그린벨트 풀어 `육아타운` 짓는다"
- 한동훈, 대국민 담화 앞둔 尹에 "반드시 국민 눈높이에 맞아야 한다"
- "가격 올려도 원가 부담"… 수익성 고민하는 롯데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