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데뷔 버비, 평균 연령 14.5세가 완성한 90년대 감성…'클랩'

고승아 기자 2024. 11. 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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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14.5세의 최연소 걸그룹 버비(BURVEY)가 당찬 출사표를 내던진다.

버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싱글 '클랩'(Clap)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버비는 평균 연령 14.5세의 케이팝 최연소 걸그룹으로, 앞서 '2024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4 메가 커피 콘서트' 등의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눈도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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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신곡]
버비 '클랩' 뮤직비디오 갈무리
버비 '클랩' 뮤직비디오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평균 연령 14.5세의 최연소 걸그룹 버비(BURVEY)가 당찬 출사표를 내던진다.

버비(주하, 주아, 유란, 서윤, 유이)는 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프리 데뷔 싱글 '클랩'(Clap)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클랩'는 펑키와 뉴잭스윙이 혼합된 1990년대 댄스 음악의 결정체로, 중독성 강한 비트와 X세대 감성이 가득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특히 히트 K팝 프로듀서이자 댄스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클랩'은 '난 궁금해 네 맘이 / I feel so good (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 / 느낌이 와 너의 멋진 fancy look So cool (아주 멋지다) / 좀 더 과감하게 눈치 보지 않아 맘껏 즐기는 거야'라며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노래한다. 이어 곡 후반부에는 'Clap your hands, everybody (모두 손뼉을 쳐)'를 반복해 중독성은 물론, 버비만의 에너지를 선사한다.

'클랩' 뮤직비디오는 청량하고 순수한 비주얼의 버비 다섯 멤버들이 출연했다. 90년대 댄스 음악 감성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그 당시를 연상케 하는 힙합 느낌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버비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룰라, S.E.S 등 1세대 아이돌의 안무를 오마주한 퍼포먼스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버비는 평균 연령 14.5세의 케이팝 최연소 걸그룹으로, 앞서 '2024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4 메가 커피 콘서트' 등의 무대에 올라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눈도장 찍었다. 프리 데뷔를 통해 첫발을 뗀 버비는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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