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경합주 개표 초반‥해리스 2곳·트럼프 3곳 각각 우세

윤성철 ysc@mbc.co.kr 2024. 11. 6.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주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곳,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3곳에서 각각 초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12% 개표가 진행된 미시간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3%를 득표해 8%포인트 차로 앞섰고, 위스콘신은 9%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8%포인트 우위에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미국의 대통령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주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곳,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3곳에서 각각 초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반 기준으로 전체 7개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5곳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76% 개표가 진행된 조지아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2.1%의 득표율을 보여 47.3%인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습니다.

55% 개표율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의 득표율로 해리스 부통령에게 3%포인트 앞섰습니다.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에서는 25% 개표 기준으로 해리스 부통령이 56%, 트럼프 전 대통령 43%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12% 개표가 진행된 미시간주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3%를 득표해 8%포인트 차로 앞섰고, 위스콘신은 9%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8%포인트 우위에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346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