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석·박사생 옥스퍼드대 파견 주관기관에 고려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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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려대를 영국 옥스퍼드대와 연계한 사이버 보안 분야 국내 석·박사급 인력 교육과정의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우수 석·박사생을 선발해 옥스퍼드대(사이버 보안)와 미국 카네기멜런대(AI), 캐나다 토론토대(AI)에 6개월간 파견 교육하는 과정을 운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AI와 사이버보안에 이어 글로벌 우수대학과 연계한 AI 반도체 교육과정 개설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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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려대를 영국 옥스퍼드대와 연계한 사이버 보안 분야 국내 석·박사급 인력 교육과정의 주관기관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옥스퍼드대는 영국의 고등교육 평가기관 QS가 발표한 세계대학 순위에서 '컴퓨터 과학 및 정보 시스템 분야' 4위를 차지한 컴퓨터공학 분야의 우수 교육 기관이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우수 석·박사생을 선발해 옥스퍼드대(사이버 보안)와 미국 카네기멜런대(AI), 캐나다 토론토대(AI)에 6개월간 파견 교육하는 과정을 운영 중이다.
카네기멜런대와 토론토대 파견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석·박사생 90명이 해외에서 수학했다.
과기정통부는 AI와 사이버보안에 이어 글로벌 우수대학과 연계한 AI 반도체 교육과정 개설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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