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개인별장서 개표 상황 관망…지지자 앞에서 연설도[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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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별장에서 측근 및 지지자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연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클럽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빨간 넥타이와 짙은 정장을 입고 지지자들 앞에서 잠시 연설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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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의 별장에서 측근 및 지지자들과 개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연설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개인 별장인 플로리다주(州) 마러라고 클럽에서 개표 결과를 지켜봤다.
이 자리에는 그의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주)을 비롯해 △하워드 루트닉 트럼프 캠프 공동 인수위원장 △린다 맥마흔 공동 인수위원장 △데이비드 색스 전 페이팔 최고운영책임자(COO) △공화당 대선 후보에 출마했던 비벡 라마스와미 △카지노계 거물 스티브 윈 등도 함께 했다.
또한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는 지지자 및 대리인들과 인터뷰를 하며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빨간 넥타이와 짙은 정장을 입고 지지자들 앞에서 잠시 연설했다고 한다. 다만 연설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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