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에 나타나 시민 공격하는 '거대 사슴'…일대 수색 중(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저수지와 영통구 원천동 광교호수공원 일대 산책로 사슴이 나타나 시민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A씨는 광교저수지 산책 중 갑자기 나타난 사슴의 뿔에 양쪽 허벅지를 찔려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슴뿔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는 B씨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광교호수공원쪽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굉장히 큰 사슴을 봤다"며 "갑자기 달려들어 공격했고, 지나가던 행인이 119에 신고해 응급실에서 치료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수원시 장안구 광교저수지와 영통구 원천동 광교호수공원 일대 산책로 사슴이 나타나 시민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2분 "여성이 사슴뿔에 다쳤다"는 목격자의 119 신고가 들어왔다.
A씨는 광교저수지 산책 중 갑자기 나타난 사슴의 뿔에 양쪽 허벅지를 찔려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다 앞서 오전 1시께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사슴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슴뿔에 찔려 부상을 당했다는 B씨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광교호수공원쪽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굉장히 큰 사슴을 봤다"며 "갑자기 달려들어 공격했고, 지나가던 행인이 119에 신고해 응급실에서 치료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B씨는 사슴의 공격으로 왼쪽 복부 부분을 크게 다쳤다.
경찰 등은 관계기관은 인근에는 사슴 농장이 없어 야생 사슴으로 추정하고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보석 석방' 성유리, 옥바라지 끝 요정 미모
- 이봉원, 1억5000만원 외제차 박살…"300만원 날렸다"
- '11.6㎏ 감량' 노홍철, 살 빼니까 영화배우 같네
- 신동, 위고비도 이긴 식욕 "배달앱 1개 1년 식비만 1449만원"
- '신지 예비남편' 문원, '사생활 루머' 증폭…'돌싱 고백' 이후 후폭풍
- 신지, 스토킹 피해 고백 "문원이 지켜주겠다고…"
- '박수홍♥' 김다예, 30㎏ 감량 후 물오른 미모
- 이효리, 1000만원 승려룩 논란 "명품 협찬"
- 김창완, 알코올 중독 고백…"주변 도움 필요하더라"
- 박서준, 게장집에 손배소 왜? "60억 아닌 6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