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6살 아들 업고 '히말라야' 등반 도전 "10배는 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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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이시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마르디히말 마지막 포인트까지 가려면 아들을 캐리어에 태워 가야 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3일, 이시영은 아들과의 히말라야 등반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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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과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이시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마르디히말 마지막 포인트까지 가려면 아들을 캐리어에 태워 가야 할 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아들을 업고 등산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함께 등산을 하는 삼촌들도 이시영의 아들을 대신 업기도 했다. 이에 이시영은 "공동육아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시영은 "꼭 엄마가 아니어도 마음에 드는 삼촌한테 업혀가도 괜찮아"라고 너스레 떨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3일, 이시영은 아들과의 히말라야 등반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저희는 히말라야 도착했어요. 아들과 함께하고 싶었던 마르디히말 트레킹 첫날입니다"라며 "아기랑 오니까 10배는 더 힘들다. 푸세식 변기도 침낭 취침도 처음인 아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씩씩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아직까지는 너무 즐거워해요. 끝까지 고산병 없이 하이캠프 도착해서 마르디히말 무사 완주 할게요"라고 전했다.
지난 4일에는 "히말라야 모닝, 일주일 넘게 목욕 못 한다는 사실이 마냥 행복한 아들. 마르디히말 트래킹 2일 차다. 너무 아름다운 롯지에서 행복한 아침맞이하고 이제 출발, 지금 해발 2,000m"라고 등산 상황을 설명했다. 또 "트레킹 2일 차는 계속 비가 왔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또 너무 예쁜 하말라야다. 오늘은 고도 600m 정도 올려서 해발 2,600m 정도인 포레스트캠프로 간다"라며 "아들 힘내, 트레킹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라며 아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히말라야산맥은 해발 8,000m가 넘는 고산 산맥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지구의 지붕'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마르디히말은 해발 고도 4,500m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이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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