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개최…8~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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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 및 아트브릿지에서 열린다.
지역의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대전기타리스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국내‧외 기타리스트의 초청연주회, 전시 및 시연회, 심포지엄, 버스킹 공연 등 기타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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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지원사업‘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 및 아트브릿지에서 열린다.
지역의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 ‘대전기타리스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국내‧외 기타리스트의 초청연주회, 전시 및 시연회, 심포지엄, 버스킹 공연 등 기타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8일 아트브릿지에서는 테오르보부터 바로크, 클래식기타까지 기타 역사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9일에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기타 솔로와 오보에,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아트브릿지에서 8명의 국내‧외 기타제작가의 작품 전시회 및 시연회 등의 부대행사와 더불어 기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뮤지션 신체 트레이닝, 악기 관리, 테크닉 향상을 위한 강연 뿐 아니라 광주 및 대구에서 참여하는 기타애호가팀의 축하연주도 함께 마련돼있으며 기타전공자는 물론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악기전시회와 ‘앙상블 음악의 밤’이라는 부제의 초청연주회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윙, 재즈 음악 중심의 ‘집시스트링’과 지역 기타리스트들이 모인 ‘대전기타앙상블’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인터파크 및 대전기타리스트협회 블로그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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