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교육부 장관상 수상…산학협력 공로

장시온 기자 2024. 11. 6.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기종)는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의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장기종은 전국 대학교 및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창업 인재를 양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력양성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주최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임학종 벤처기업본부장(오른쪽) 이수희 창업지원부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장기종)는 2024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력양성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의 성과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장기종은 전국 대학교 및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창업 인재를 양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력양성 부문 장관상을 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는 △장애 대학생 창업 인턴캠프 개최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중장기 운영 방안 연구 등이다.

장애 대학생 창업 인턴캠프는 12개 창업공유대학과 협력해 실용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고 센터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제공했다.

창업 특화교육은 5개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총 85명의 창업자를 양성했다.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연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로컬푸드 판로 개척 등 구체적 방안을 도출해 수료생 1081명과 발달장애인 창업가 19명을 배출, 2억 81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박마루 장기종 이사장은 “장애인 창업가 양성은 1인당 약 1억 3000만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다"며 "전국의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zionwk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