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패→라커룸 파손' 김주형, 오늘 KPGA 상벌위 불출석한다 "소명서 제출"... 대리인이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주형(22)이 KPGA 상벌위원회에 불출석 의사를 전하며 소명서를 제출했다.
KPGA는 6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김주형에 대한 상벌위를 개최하지만, 김주형은 불참한다.
김주형에게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벌위를 열기로 결정한 KPGA는 지난달 30일 김주형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PGA는 6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김주형에 대한 상벌위를 개최하지만, 김주형은 불참한다. 대신 대리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KPGA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김주형 선수가 예정된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불출석한다고 알렸다. 어제 소명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에서 연장전 끝에 안병훈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1년 6월 SK텔레콤 오픈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노렸던 김주형의 국내 우승은 아쉽게 무산됐다.
사건은 경기 후 일어났다. 김주형은 안병훈에게 우승 축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라커룸으로 돌아와 화를 참지 못하고 라커룸 문짝을 파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주형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라커룸을 고의로 파손한 건 아니다. DP월드투어와 KPGA에 연락해서 라커룸 문이 손상된 사실을 전했고, 피해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며 "제가 실망하게 해 드린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주형에게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벌위를 열기로 결정한 KPGA는 지난달 30일 김주형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하지만 김주형은 해외 경기 일정으로 불참하고 대리인이 나오게 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 FA 시장 전격 참전할까... 왜 초특급 불펜 영입 여부에 관심 쏠리나 - 스타뉴스
- 안지현 치어리더, 강렬한 레드 비키니 '아찔 글래머 몸매' - 스타뉴스
- 'H컵' 아프리카 BJ, 가슴 뻥 뚫린 파격 코스프레 '숨이 턱' - 스타뉴스
- SSG 여신 치어리더, '베이글'의 정석... 상큼 섹시美 '작렬' - 스타뉴스
- '무려 H컵' 스트리머, 파격 할로윈 패션 '만화 같은 볼륨'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2년 연속 美 베스트셀링 K팝 주인공..'K팝 프론트맨'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야구장 시구 보고 싶은 스타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월와멘탈'이었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행복하면 좋겠다"(살롱드립)[종합]
- 美 그래미 "BTS 진 신보 '해피', 11월에 꼭 들어야할 앨범"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군백기에도 fire!..'12월 생일 아이돌' 1위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