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텃밭은 지켰다"…경합주 해리스 2곳, 트럼프 3곳 우세 [2024 美대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승패를 결정지을 7곳 경합주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곳,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곳에서 초중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은 펜실베니아는 15% 개표 기준 해리스 부통령이 65%, 트럼프 전 대통령 34%를 각각 득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승패를 결정지을 7곳 경합주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곳,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곳에서 초중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기준 전체 7개 경합주 가운데 조지아, 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등 4곳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조지아주의 개표가 66%로 가장 많이 진행된 상태다. 조지아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2%로, 47%를 받은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26%의 개표율을 보이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55%로 해리스 부통령(45%)을 앞선 상황이다.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은 펜실베니아는 15% 개표 기준 해리스 부통령이 65%, 트럼프 전 대통령 34%를 각각 득표했다. 미시간주(9% 개표)에서는 해리스 부통령(55%)이 11%포인트 차로 앞섰다.
위스콘신은 9%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8%포인트 우위에 있다.
경합주 7곳 중 애리조나와 네바다는 아직 투표가 종료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강세 지역인 인디애나, 켄터키, 웨스트버지니아, 테네시 등에서 승리가 예상되고,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텃밭인 코네티컷,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버몬트 등에서 이길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은 120명, 해리스 부통령은 99명을 확보할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대선은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가 승리하게 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중국선 쓸어담는데…"싸도 안 산다" 한국 '왕따' 굴욕
- 조두순 앞집 '월세 60만원'에 계약…세입자의 정체는
- 홍진호 "가슴이 찌릿" 처음 겪는 고통에 병원 가봤더니… [건강!톡]
- "손 잘리고 두개골 깨졌다"…전철서 일본도 휘두른 10대들
- "단종됐는데 월 1000대씩 팔린다"…대치동 엄마들에 '인기' [이슈+]
- 일본·중국선 쓸어담는데…"싸도 안 산다" 한국 '왕따' 굴욕
- 금보다 30배 귀한 '숨은 보석'…"지금 사두면 무조건 오른다" [원자재 이슈탐구]
- "매일 아침 '맥심 커피' 즐겨 마셨는데 어쩌나…" 술렁
- "이러다 집 지을 사람 아무도 없어요"…초유의 상황에 결국
- 신생아에 '母 대변' 섞은 우유 먹였더니…'놀라운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