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78명 vs 해리스 99명'…한국시간 11시30분 현재[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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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 초반 선거인단 확보는 여전히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된다.
선거 종료 후 레드 스테이트(Red State·공화당 우세주)에서 개표가 먼저 이뤄지는 상황 등으로, 개표 초반 트럼프가 선거인단을 더 다수 확보하는 상황이 전개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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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대한 개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 초반 선거인단 확보는 여전히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비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된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 30분) 트럼프는 178명의 선거인단을, 해리스는 99명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 대선은 미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달성하는 자가 승리하는 구조다.
선거 종료 후 레드 스테이트(Red State·공화당 우세주)에서 개표가 먼저 이뤄지는 상황 등으로, 개표 초반 트럼프가 선거인단을 더 다수 확보하는 상황이 전개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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