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공공체육시설 대관 '선착순→추첨제'로 전환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1. 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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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공정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대관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첨제 대관 접수 방식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공공체육시설 대관 관리의 공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접수 방식 변경을 통해 선착순 접수 시간 압박을 줄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용 주민들이 공정하게 대관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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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공정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대관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첨제 대관 접수 방식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공공체육시설 대관 관리의 공정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대관 대상은 시흥국민체육센터·능곡어울림센터·장곡문화체육센터 3곳이다.

공사는 이번 접수 방식 변경을 통해 선착순 접수 시간 압박을 줄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용 주민들이 공정하게 대관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일정 시간대에 접수가 몰려 발생하는 서버 과부하 현상도 완화한다.

대관 접수는 매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공유 플랫폼 '시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공사 사장은 "추첨제 접수를 통해 모든 시민이 공공체육시설을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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