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새우깡·빙그레 붕어싸만코…올 상반기 잘 팔린 K푸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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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국내 소매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농심 '새우깡',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붕어싸만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닐슨코리아 기준 스토아 브랜드를 제외하고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스낵 과자는 농심 '새우깡',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붕어싸만코'인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붕어싸만코가 381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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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올 상반기 국내 소매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농심 '새우깡',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붕어싸만코'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닐슨코리아 기준 스토아 브랜드를 제외하고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스낵 과자는 농심 '새우깡',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붕어싸만코'인 것으로 집계됐다.
새우깡의 소매점 매출은 513억원으로 전체 스낵과자 매출액의 6.1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오리온 포카칩(443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367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366억원) ▲해태 맛동산(277억원)▲오리온 오징어땅콩(264억원) ▲농심 포테토칩(260억원) 등이 10위권 안에 랭크됐다.
비스킷은 해태제과 홈런볼이 370억원으로 전체의 6.25%를 차지,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어 ▲해태제과 에이스(285억원) ▲오리온 닥터 유 바(178억원) ▲오리온 예감(169억원) ▲오리온 예감(398억원) ▲동서 오레오(164억원) ▲크라운 하임(16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생초코케익은 ▲오리온 초코파이(375억원) ▲해태 오예스(235억원) ▲롯데웰푸드 몽쉘(207억원) 순으로 많이 팔렸고, 초콜릿은 ▲롯데웰푸드 빼빼로(380억원) ▲페레로 로쉐(325억원) ▲롯데웰푸드 가나(293억원)가 가장 많이 팔렸다.
아이스크림은 빙그레 붕어싸만코가 381억원의 매출을 올려 1위에 올랐다. 이어 ▲롯데웰푸드 월드콘(368억원) ▲하겐다즈 하겐다즈(345억원) ▲빙그레 투게더(280억원) ▲빙그레 메로나(259억원) ▲해태아이스크림 부라보(256억원)등의 순이었다.
조제커피는 동서식품 '맥심'이 2981억원의 매출로 전체 조제커피 시장의 85.13%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으로 높았다.
만두의 경우 CJ 비비고가 98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만두 시장의 63.6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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