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 결별’ 곽시양·임현주, ‘럽스타’ 게시물 두고 엇갈린 행보[스경X이슈]

김나연 기자 2024. 11. 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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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지난 5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에 결별했다”며 “서로 앞날을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곽시양·임현주는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SNS에 커플 반지 사진을 올리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한 두 사람은 SNS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며 확실히 ‘결별’했음을 알렸지만 럽스타그램 행보는 달랐다. ‘촌캉스’ 럽스타그램에서 임현주는 유지한 반면 곽시양은 삭제를 했기 때문. 해당 게시물은 지난 1월 16일 공개됐다. 당시 두 사람은 곽시양의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촌캉스를 했다.

하지만 결별 후 게시물을 삭제한 곽시양과 달리 임현주는 그대로 두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임현주는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 시즌2’로 이름을 알린 후 드라마 ‘오늘부터 엔진 ON’ ‘백수세끼’, 연극 ‘임대아파트’ 등에 출연했다.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시카고 타자기’ ‘앨리스’ ‘홍천기’ ‘아이돌’ ‘굿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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