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협회, 북미 최대 '건기식 원료박람회'에 참관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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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박람회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에 20명의 회원사 참관단을 파견했다.
이 박람회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 북미 최대 규모 행사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600여개 업체,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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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박람회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에 20명의 회원사 참관단을 파견했다.
이 박람회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 북미 최대 규모 행사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600여개 업체,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한다.
건기식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사들이 국제 정보 수집과 시장 동향을 파악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관인을 대상으로 박람회 입장권 할인과 미국 시장 진출, 북미권 인허가 관련 1대1 상담회, 세미나를 마련해 보다 많은 회원사가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에서 열린 세미나에선 △여성용 제품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맞춤형 보충제 개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기능성 원료 배합과 건강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뤘다.
건기식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출 비중은 0.14% 수준이나 글로벌 체제로의 전환과 국내 시장 영향력 확대를 통해 2035년까지 1.5%로 수출 비중을 늘리고 수출액은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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