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웹 접근성 확대·점자 회의록으로 장애인 편의↑"

변지철 2024. 11. 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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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확대 등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의회는 누리집 회의록 시스템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여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1월 말까지 점자 회의록을 별도로 제작해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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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의회는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확대 등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제12대 후반기 제주도의회 전경 [제주도의회 제공]

도의회는 누리집 회의록 시스템에 대한 시각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여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1월 말까지 점자 회의록을 별도로 제작해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제424회, 제425회 도의회 임시회 제주도, 제주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다뤄진 내용대로 회의록은 점자체와 일반 글씨체를 혼용한 책자형으로 제작돼 도내 시각장애인복지관, 문화정보점자도서관 등 장애인 지원시설에 보급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도 비장애인 동등하게 의정 정보에 불편함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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