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혈관외과학회 이사장에 양산부산대병원 이상수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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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외과학회·대한혈관외과학회 제8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외과 이상수 교수가 대한혈관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정맥학회의 정회원으로, 2017년부터 대한혈관외과학회의 연구강좌위원장, 2019~2020년 교육연구위원장, 그리고 2021~2024년 10월까지 기획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한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로서의 대한혈관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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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외과학회·대한혈관외과학회 제81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외과 이상수 교수가 대한혈관외과학회의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의 임기는 2024년 11월1일부터 2년간 이사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혈관외과학회는 1984년에 설립돼 혈관외과 질환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연구와 교육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국내 혈관외과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정맥학회의 정회원으로, 2017년부터 대한혈관외과학회의 연구강좌위원장, 2019~2020년 교육연구위원장, 그리고 2021~2024년 10월까지 기획위원장을 역임하며 대한혈관외과학회 상임이사로서의 대한혈관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수행한 바 있다.
또 병원의 외과 이상수 교수를 비롯해 혈관외과팀(문진호, 윤병준 교수)은 지난해 6월 복부대동맥류 수술과 시술을 합쳐 500례를 달성하며, 전 세계 평균보다 낮은 사망률과 합병증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양산부산대병원 혈관외과는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상수 교수는 "2024년 의료대란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묵묵히 병원을 지키는 대한혈관외과학회 관계자들과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혈관질환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의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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