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바이오 경쟁력 높인다...바이오 특화단지 기획위원회 추진

경기=권현수 기자 2024. 11. 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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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연구개발(R&D) 사업 개발을 위해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대량 생산·수출, 신약개발(R&D),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타 특화단지와 시흥시가 바이오산업 밸류 체인으로 연계돼있는 점을 강조하고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지원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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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의 연구개발(R&D) 사업 개발을 위해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위원회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기술·정책·경제 분야에서 저명한 리더 11명으로 구성했으며, 11월 중에 △기반 조성 △연구개발 △기업 유치·인력양성 등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에 기여할 전문가 자문그룹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도 연구개발(R&D) 사업을 위해 품목과 핵심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심의했다. 사전 조사로 도출된 7개 후보 품목(29개 후보 기술) 중 3개 핵심 품목이 선정됐으며, 타 클러스터와의 연계 필요성과 벤처기업 입장에서의 차별화된 연구개발(R&D) 기술 중요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대량 생산·수출, 신약개발(R&D),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타 특화단지와 시흥시가 바이오산업 밸류 체인으로 연계돼있는 점을 강조하고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사업 지원계획을 세웠다.

시는 배곧 연구개발(R&D) 부지와 서울대 시흥캠퍼스 부지를 중심으로 배곧경제자유구역에 연구개발(R&D) 전진기지를 구축한다. 또한 이곳에 바이오 연구소도 유치해 바이오 메디컬 융복합 연구단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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