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5인조 새 출발 '성공적'…11월부터 미국 투어 돌입

▲ 5인조로 새 출발에 나선 피프티피프티가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공|어트랙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새 멤버들과 새로운 출발에 나선 피프티피프티가 성공적인 활동을 벌여가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9월 두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으로 5인조로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SOS'에 이어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수록곡 '그래비티' 무대까지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다.

선공개 싱글로 발매된 '스타리 나이트'가 발매 직후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 랭크되는 등 산뜻한 출발에 이어 타이틀곡 'SOS'는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는 물론 주요 음원차트에 진입했다.

수록곡 ‘그래비티’는 MBC M ‘쇼! 챔피언’에서 최초 공개한 무대 영상이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급돌’(인기 급상승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됐다.

피프티피프티는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보컬 그리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 실력까지 마음껏 뽐냈다. 특히 좋은 음악을 본인들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팀의 색깔을 재정립하면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 '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을 개최한다.

데뷔 후 첫 미국 투어에 나서는 피프티피프티는 계속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보다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멤버들은 "처음하는 미국 투어라 너무 긴장되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의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첫 투어를 앞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빌보드를 뜨겁게 달구며 ‘큐피드 신드롬’을 일으켰던 피프티피프티가 미국에서 선보일 첫 투어 무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오는 27일부터 미국 투어에 나서는 피프티피프티. 제공|어트랙트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리는 '2024 슈퍼팝 재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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