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당국 "펜실베이니아 선거사기 증거 없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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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기한 필라델피아 선거 사기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미국 연방 사이버인프라보안국이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케이트 콘리 미국 연방 사이버인프라보안국 국장 선임 고문은 기자들에게 대선을 위협할만한 전국적인 보안 문제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연방 관리들이 전국의 주 및 지방 관리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선거 사기 주장을 뒷받침할 데이터나 보고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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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기한 필라델피아 선거 사기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미국 연방 사이버인프라보안국이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케이트 콘리 미국 연방 사이버인프라보안국 국장 선임 고문은 기자들에게 대선을 위협할만한 전국적인 보안 문제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콘리 선임 고문은 폭탄 위협, 허위 정보 등의 문제에 대해 당국이 대응했지만, 국가 차원에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건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방 관리들이 전국의 주 및 지방 관리들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면서 선거 사기 주장을 뒷받침할 데이터나 보고는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필라델피아에서 대규모 선거사기에 대한 많은 얘기가 있다"면서 "법 집행기관이 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34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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