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동목장 운영실태 전수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는 11~12월 두 달간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 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김재종 제주시 축산과장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의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목장 여건에 맞는 다각도적 분석을 통해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 공동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는 11~12월 두 달간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 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마을공동목장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목장조합을 만들어 공동으로 소말을 방목하는 목장이며, 관내 33개소가 있다.
전·기업목장은 초지면적 100㏊ 이상 기업이 소유한 목장이며, 17개소가 있다.
마을공동목장은 목장 내 초지이용현황, 가축사육두수, 조합원수, 시설물 현황 등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전·기업목장은 목장 관리현황, 토지 이용현황, 소득현황, 투자실적 및 계획, 목장운영 개선상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조사한다.
이번 운영 실태조사 결과는 지난 7월 제주 ‘마을공동목장 보전과 지원 방안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각 목장별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소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공동목장 활성화 및 초지 보전·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김재종 제주시 축산과장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의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목장 여건에 맞는 다각도적 분석을 통해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공동목장 공동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때 제가 알았더라면"…이혼변호사 앞에서 눈물 쏟은 '율희'
- "나중에 우리 부모님 아프면 며느리인 네가 돌봐줘" 남자친구의 요구
- 갑자기 기온 '뚝' 떨어진 날씨…서울 첫서리 관측
- 검찰총장, '명태균 게이트' 수사에 '국정농단' 수사검사 투입
- [단독] 원내 진보 "'금투세 폐지' 상정시 반대표 행사 결정"
- "원베일리 엘리베이터 가동 중단"…대체 무슨 일이 [현장]
- "오랜만의 희소식"…'中 무비자' 여행업계에 단비 되나
- 축구경기 중 '번개' 내리꽂혀…페루 선수 1명 사망·4명 부상
- "피자 소비 '시들'?"…피자헛 기업회생에 업계 '초긴장'
- 빌보드에 "아~파트 아파트" 열풍 계속…'탑100'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