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40% 개표…트럼프 52% 대 해리스 47%[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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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경합주들 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 중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 여론조사업체 에디슨 리서치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후 10시5분(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5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가 41% 이뤄진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9%,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4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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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올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경합주들 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 중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앞서나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 여론조사업체 에디슨 리서치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 오후 10시5분(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5분)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가 41% 이뤄진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9%,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4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CNN에 따르면 같은 시간 기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개표가 41% 이뤄진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9%(약 123만 표), 해리스 부통령은 46.9%(약 111만 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에 배정된 선거인단은 16명으로, 이 지역에서는 본투표 당일에야 우편 투표를 집계하기 때문에 최종 승자를 가리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노스캐롤라이나는 7개 경합주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모두 승리한 곳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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