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美 대선 주시하며 상승폭 확대…1,390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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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6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키워 1,390원에 다가섰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39분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9.6원 오른 1,388.2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내린 1,374.0원으로 개장했으나 바로 상승 반전해서 점차 오름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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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환시장이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를 주시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이다.
6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부터 상승 폭을 키워 1,390원에 다가섰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 39분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9.6원 오른 1,388.2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4.6원 내린 1,374.0원으로 개장했으나 바로 상승 반전해서 점차 오름 폭을 키웠다.
이날 환율 변동 폭은 14원이 넘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핵심 경합주 중 한 곳인 조지아주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화가 급격히 강세를 보였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텃밭인 플로리다 등 9개 주(州)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전통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뚜렷한 매사추세츠 등 5개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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