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벤, 전남편 귀책 사유=거짓말? “우울증 겪어” 오열 (이제혼자다)

김희원 기자 2024. 11. 6. 1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제 혼자다’



가수 벤이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 9화 말미에는 가수 벤이 출연하는 10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벤은 “제가 아예 죽었다. 우울증도 겪었다”며 오열했다. 벤은 나레이션을 통해 “나도 노력을 했다”라며 차량, 스튜디오 등 여러 공간에서 연신 눈물을 닦아내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V조선 ‘이제 혼자다’



또한 “가장 하면 안 되는 게 거짓말”이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앞서 벤은 2021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결혼해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인 지난 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벤은 남편의 귀책 사유로 파경을 맞았다며 양육권은 본인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후 방송에 출연해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낼 그가 과연 ‘이제 혼자다’에서 이혼 사유를 밝힐지, 전남편의 귀책사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