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 좋아요"…음성군, '자전거 출퇴근의 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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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자전거 출퇴근의 날'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처음 시행한 이날 오전 조병옥 음성군수와 몇몇 공무원들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출근했다.
공무원 조직이 선도하지만, 장차 군민들도 자전거 출퇴근길에 합류하도록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자전거를 타고 3곳 이상 방문한 후 스탬프 날인을 인증하면 자전거 안전모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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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자전거 출퇴근의 날'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녹색교통수단 이용률을 높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목적의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을 처음 시행한 이날 오전 조병옥 음성군수와 몇몇 공무원들은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출근했다.
공무원 조직이 선도하지만, 장차 군민들도 자전거 출퇴근길에 합류하도록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이벤트 '자전거 스탬프투어 시즌2'도 진행한다.
용산·무극·맹동·원남저수지, 반기문 생가 등 이 지역 5개 '자전거 명소'에서 비치된 스탬프를 찍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자전거를 타고 3곳 이상 방문한 후 스탬프 날인을 인증하면 자전거 안전모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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