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성료…진가신 감독·임달화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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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The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LEAFF, 집행위원장 전혜정)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3일 폐막했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폐막식 무대에 올라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에든버러·글라스 고우·웨일스·스윈던 등 멀게는 1000km나 떨어진 곳에서 오는 분이 많다. 편도 2시간 30분이 걸려 극장을 매일 찾는 분도 계신다. 이런 관객들이 영화제를 만들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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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간) 개막한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The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LEAFF, 집행위원장 전혜정)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3일 폐막했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홍콩·대만·베트남·필리핀의 화제작을 초청했으며, 진가신 감독·이종필 감독·배우 임지연·임달화·산드라 응(오군여) 등이 참석했다.
제9회 LEAFF 폐막작은 신예 빈센트 차우 감독의 데뷔작 홍콩 영화 ‘리틀 레드 스위트’다. 주연 배우 임달화와 감독이 폐막식을 빛냈다. 임달화는 평생공로상도 수상했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런던아시아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전혜정 집행위원장은 폐막식 무대에 올라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에든버러·글라스 고우·웨일스·스윈던 등 멀게는 1000km나 떨어진 곳에서 오는 분이 많다. 편도 2시간 30분이 걸려 극장을 매일 찾는 분도 계신다. 이런 관객들이 영화제를 만들게 되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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