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인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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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우라가 인도 한류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아우라는 지난 1일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 주에서 열린 'KoreM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메갈라야 주정부와 SGT 이벤트, 한국의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의 협력으로 개최된 'KoreM 페스티벌'은 한국과 인도의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최초의 행사로 K핍 커버댄스를 비롯해 노래 콘테스트, 코스프레, 한국 음식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인도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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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아우라가 인도 한류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아우라는 지난 1일 인도 북동부 메갈라야 주에서 열린 'KoreM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엔딩 무대에 오른 아우라는 자신의 히트곡 ‘지미 지미’ ’보디 토크‘ ‘러브 이즈 라잇’을 비롯해 유명 발리우드 곡 등을 열창했다. 뒤이어 프로듀서 겸 디제이 프라이데이의 디제잉 타임으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아우라는 메갈라야 주정부와 문화예술부가 제작에 참여한 곡 ‘더 그레이티스트(Prod. Dbryn)’를 무대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이 곡은 메갈라야의 언어들인 Khasi, Pnar, Garo 그리고 영어, 한국어 총 5개 언어로 불렸으며 이 곡에 함께 참여한 메갈라야 아티스트인 Lamphang Syiemlieh, Jessie Lyngdoh, Ahaia D sangma와 무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7500여 관객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메갈라야 주정부와 SGT 이벤트, 한국의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GINCON)의 협력으로 개최된 'KoreM 페스티벌'은 한국과 인도의 문화 교류를 기념하는 최초의 행사로 K핍 커버댄스를 비롯해 노래 콘테스트, 코스프레, 한국 음식과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인도에 소개했다.
공연을 주최한 메갈라야 주정부 예술문화부 장관 'Bah Paul Lyngdoh'는 "인도와 한국은 친숙하면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 단순한 축제를 뛰어넘어 문화적 협업의 아름다움이 빛났던 이번 공연을 비롯해 한국과의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메갈라야의 지역 음악이 새로운 차원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우라는 인도를 대표하는 리얼리티쇼인 '빅보스 시즌17'에 한국인 최초로 출연해 톱10에 올랐고, 인도 시티 투어 콘서트를 비롯해 홍보대사 및 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도의 대표적인 한류 뮤지션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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