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위메이드 "이미르 내년 1Q 출시, 추후 블록체인 버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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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112040)가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내년 1분기 출시한다.
김상원 위메이드 IR 전무이사는 6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2025년 1분기 출시 예정"이라며 "MMORPG 속 인게임 경제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문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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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윤주영 기자 = 위메이드(112040)가 신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내년 1분기 출시한다.
김상원 위메이드 IR 전무이사는 6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2025년 1분기 출시 예정"이라며 "MMORPG 속 인게임 경제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의 문법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출시 시점과 관련 김 전무이사는 "통상 9개월 내외 시간을 두고 블록체인 버전을 글로벌 출시해 왔다"며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후 내년 하반기 내엔 블록체인 버전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이사는 "내년 1분기 매드엔진의 자회사 원웨이티켓 스튜디오가 개발한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신작 '미드나잇 워커스'도 출시한다"며 "윈드러너 RPG등 10종 이상 신작을 내년 순차 출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매드엔진과 주식 교환을 연내 마무리하고 내년엔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미르 IP'(지식재산권)와 관련 중국 외 해외 게임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무이사는 "중국 외 지역 미르 추가 라이선스 계약이 일회성일지 아닐지는 다년간 걸친 계약이 아니어서 (확신할 수 없다)"며 "미르 라이선스 사업을 지속해 온 만큼 추가적인 라이선스 계약은 중국 외 지역에 대해 계속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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